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신제품 ‘바실루스 바이오닉 프로그램’의 출시와 함께 각 사업부별 발매식을 개최해 성공적인 판매를 예감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직판사업부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우수 전문점주들을 대상으로 발매식을 진행 중이다. 로제화장품은 지난 11월 16일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순으로 4개 지점에서 총 400명의 전문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 또한 서울에서도 12월 13일과 14일 세종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로제화장품 관계자는 “신제품 바실루스 바이오닉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로제화장품은 제품 홍보와 전문점과의 유대 관계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정빈 대표이사는 발매식 행사에서 점주들에게 세계최초 발효과학으로 탄생한 생균 함유 화장품 바실루스 바이오닉 프로그램의 발매를 알리고 신제품과 개발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화장품 원료인 생균에 대해서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인증 받은 안전성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개발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으로 행사에 참석한 전문점주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밝히고 전문점의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신제품 성공과 함께 전문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해 점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매식은 우수 전문점 시상과 신제품에 대한 교육, 시연행사로 이루어졌다. 신제품의 이론적인 교육 행사가 아니라 다채롭게 준비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점주들에게 각각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한 전문점주들은 “본사차원의 성의 있는 세미나개최로 신제품에 대한 열의와 정열을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각 지점 발매식 참석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는 무엇보다도 신제품 시연행사였다. 앞서 신제품에 관한 교육으로 세계 최초 생균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증폭된 상태에서 ‘생균’ 이라는 생소한 단어에 반신반의 하던 전문점주들은 각기 얼굴과 손에 시연을 했다. 시연 행사에 참석했던 울산의 한 전문점주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제품을 시연해본 후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아직 생균 함유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시작 단계이만 확실한 제품력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로제 관계자 역시 “이제 초저가 제품 등 획일적인 제품보다는 차별화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며 “화장품 시장에서 생균이 화장품 원료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확실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신제품 발매식을 통해 전문점주들에게 로제화장품만의 제품력을 알리고 철저한 유통관리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다진 로제화장품은 앞으로도 회사와 전문점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물 등의 적극적인 제작·지원을 약속했다. (467호 11면) 이봉구 기자 viewsio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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