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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크리스마스 거리의 ‘화장품 산타"
  • 승인 2005.03.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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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삼결삽 데이요" “아내의 날이요" “납세의 날이요" “예, 다들 맞는데요. 오늘은 ‘화장품의 날’이기도 합니다. 화장품의 날을 맞아 저희 화진화장품에서 여러분에게 아름다워지는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려 합니다." 지난 3일 11시 삼성동에서 이색적인 거리 이벤트가 열렸다. 빨간모자와 외투를 두른 한무리의 산타들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행사를 벌인 것. 때아닌 산타의 등장에 행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아주 특별한 날, 특별한 행사에 하나 둘씩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3월의 크리스마스"란 이름으로 화진화장품이 3월 3일 화장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고객들이 자신들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고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단 소원은 성형 수술 등을 제외한 뷰티에 관련된 것으로 여드름 피부개선,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 등 화진화장품에서 제공하는 피부관리서비스나 고가의 화장품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율도 매우 높아 뜻밖에 찾아온 행운의 기회를 잡으려고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점심시간에 맞춰 열려 인근 사무실에서 나온 인파 때문에 행사 시작 2시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 후 사무실로 돌아가는 남성부터 소문듣고 삼삼오오 함께 찾아온 여직원들, 길가던 아주머니까지 참여해 3월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겼다. 당초 100명선에서 응모를 받기로 했지만 물밀듯이 찾아온 고객들로 인해 최종 마감은 170명에 이른 것으로 나왔다. 화진화장품 홍보팀 권유미 씨는 “사람들은 무슨 데이라면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한다는데 착안했다"며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화장품의 날"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화진화장품의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진화장품은 이번 이벤트에 뽑힌 10명에게 뷰티 소원을 들어줄 방침이다. 이 중 몇 명에게는 화진본사에 마련된 피부관리실에서 집중적인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몇 명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증정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드러난 재미있는 사실은 170명의 응모자 대부분은 △피부관리 △탄력개선 △주름개선 △여드름 등 피부개선에 대한 피부고민을 갖고 있고 개선 욕구도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또 고객 연령층과 남녀에 따른 美에 대한 니즈가 조금씩 달라, 30대 이후 여성들은 탄력에 대한 고민을 20대는 여드름과 미백을 또 남성들은 피부마사지나 내추럴 화장품 증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당초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화장품에 대한 니즈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부가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화진화장품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고객 소원카드를 데이터화해서 일선 영업부서 및 교육부서의 교본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같은 뷰티 소원 이벤트를 정례화해 고객에게 화진화장품의 서비스와 제품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429호 8면) -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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