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2001년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51명을 최종 선발, 채용했다. 이번 2001년도 대졸 정기 공채에는 모두 6,303명이 응시해 평균 12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여성 신입사원의 경우 경쟁률이 183.4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도 대졸 정기 공채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신입사원은 지난 1월2일부터 19일까지 97시간의 강도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신입사원 교육은 코리아나 비전, 직장 예절, 제품교육, 외부강사 특강, 메이크업 실습, 모의 경영 게임, 산악훈련 등 이론 및 실습뿐만 아니라 애사심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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