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브랜드 육성과 e비즈니스에 주력 동성제약 화장품사업부는 2001년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추구, 연구개발 능력향상, 유통구조의 합리화로 정했다. 먼저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피니쉬업과 여드름 피부 전문 화장품, A.C. CARE를 최고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하에 마케팅, 프로모션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업 마케팅전략은 시판 유통조직의 재정비 및 활성화를 위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대리점 운영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통질서 확립을 제반, 제도개선을 시행할 것이다. 브랜드의 장기적인 운용을 위해 브랜드 로열티 형성위주의 홍보정책을 수행하여 브랜드 로열티를 최대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리점에 있어서는 단위 매출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대리점 영업전략을 지도하는 한편, 비합리적인 대리점 관행을 개선시켜 나갈 방향이다. 전문점 전략으로는 브랜드 전문점형성을 위한 지원 강화와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형성,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해 전문점 이익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신제품 개발계획은 신규 브랜드 확대보다는 대표 브랜드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피니쉬업과 A.C.CARE 브랜드 중심의 리뉴얼과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해외사업은 중국시장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거래선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제품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매출 확대를 위해 영업력 강화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끝으로 광고 홍보에서는 e-비즈니스에 보다 주력해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광고, 홍보를 강화하고 인터넷 사이트와 제휴, 이벤트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성제약 화장품 사장 이 긍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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