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헬(대표 김영훈)이 롯데백화점 안양점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분당점으로 자리를 옮겼다.특별히 이번 행사는 안양점과 달리 7월까지 장기 이벤트자리를 할애해주어 바헬에 대한 롯데 측의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점은 피부측정고객 중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의외로 눈에 많이 띄었다는 점이다. 예전 같았으면 여자친구가 측정받으면 옆에서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것에 비해 요즈음 남녀 커플은 들어와서 함께 측정받는 등 예전에 비해 많이 익숙해진 모습이다. 게다가 측정받는 고객이 일단 남성이면, 더욱 심각한 반응을 보이며 “그럼 당장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죠?” 하며 구체적인 피부관리법에 대해 꼼꼼히 집어가며 숙지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매트로 섹슈얼이라는 요즘 트렌드를 실감케 했다고 바헬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당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이벤트를 고객타깃에 따라 달리 설정하여 쿠폰을 이원화시켰고 장기 행사의 장점을 살려 고객층도 다양하게 골고루 선보일 수 있도록 하여 런칭 초기 더욱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447호 30면) www.bah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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