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박경수)은 미국 레브론 컨슈머 프로덕츠 코퍼레이션사와 지난 9일 공식적인 사업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사진> 양측은 2005년부터 3년간 사업협력을 통해 헤어케어-바디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제공과 공동 신제품 개발에 관한 사항에 구체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조인식은 양사 간의 파트너십 관계 유지를 위해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24개국 지사장인 그램 하워드 씨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나드리화장품은 레브론 상표의 실제 소유권자인 미국 레브론사와 이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에서 처음 헤어사업을 시작할 당시 파트너사였던 미국 레브론사와 재회하게 됐다. 이번 사업협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전문 트리트먼트 라인을 포함해 미국 레브론사에서 유통되는 헤어-바디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나드리화장품의 기존 ‘레브론 네츄럴 허니’ 브랜드는 레브론 더슬릭으로 브랜드 네임이 바뀌며 기존보다 더욱 어드밴스될 계획이다. 레브론 그램하워드 지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나드리의 오랜 경험과 레브론의 철학이 합쳐진다면 최고의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레브론사는 지원 가능한 모든 사항을 한국시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과 레브론사의 우수 인력을 한국에 파견 및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2005년부터 막대한 광고 및 홍보 비용을 지원해 서로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나드리-레브론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드리화장품은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일궈낸 레브론사의 우수한 기술과 마케팅력을 지원받아 국내 시판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 그리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헤어 제품의 전문성을 바디 제품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30호 27면) www.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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