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랑스화장품(대표 이종경)이 해외에서의 브랜드 파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출을 위해 무조건 해외로 제품만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개척된 해외 거래선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특히 프로랑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매출도 함께 강화하는 것이 프로랑스의 주 전략. 이에 프로랑스는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프로랑스의 마케팅팀이 현지를 방문하여 제품소개와 사용법, 메이크업 테크닉, 소비자 대응 전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외국 회사가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하는 드문 사례 중 하나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재 프로랑스는 중국에서 체인점 형태의 매장에 고급스런 진열대를 설치하여 상품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프로랑스 제품은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 매출역시 크게 오르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수출 100만불을 넘어 올해는 130만불을 목표로 중국 대륙을 공략할 예정이다. (413호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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