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 열린 ‘기업연구소 1만개 시대 기념식’은 10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등 정관계, 산업계, 학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은 1만개의 기업연구소에 몸담고 있는 과학기술인 중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판단되는 과학기술인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서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
장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엔프라니 유희창 피부과학연구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엔프라니의 과학 기술력이 대외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쾌거라 할 수 있다.
특히, 기능성 원료의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각종 피부 이론을 정립하여 피부과학과 화장품을 연결시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킨 업적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과학기술훈장으로 대우건설의 박제흠 대표, 삼성전자의 박노병 연구소장 등이 같이 수상했다. www.enprani.com
| 엔프라니 피부과학연구소 엔프라니 피부과학연구소는 유희창 전무를 필두로 1992년도에 설립되어 25명의 방대한 고급연구 인력과 시설로 장업계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철저하게 고객의 가치를 위주로 연구개발은 물론 선진개발 프로세스인 NPI 프로세스를 과감히 도입 적용, 세네텍 등 세계적인 연구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 지속적인 선진연구내용을 업데이트하는 등 선진화된 피부과학연구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한국 20대 여성의 피부를 지속적으로 관찰, 연구하여 이 분야에서 한국 장업계 피부과학연구소 중 단연 독보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엔프라니 피부과학연구소의 성과는 루시놀, 카이네틴 등 엔프라니만의 독특한 신소재 개발에서 시작되어지는 특허출원(24건, 2004년 기준) 및 연구 논문 발표 다수(2004년 기준)뿐 아니라 화장품 기초기반 기술을 이끌어 미래화장품기술까지 도출할 수 있는 피부장벽기전(PPAR-α 이론) 등이 두드러진다. 연 매출 4%에 달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는 물론 정부국책과제에 선정, 산학협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410호 30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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