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스(대표 김재호)는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화장품 대형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는 ‘2004 중국 광저우 국제화장품, 이미용품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 Chinese Export Commodities Fair Ground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오비에스는 한국관에 홍보용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현지지사와 함께 오비에스 전 제품을 알렸다. 시판사업부의 루시드글렘 립스틱, 아이새도우, 쉬머라이트 등 각종 메이크업제품과 펜슬류 등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미용사업부의 X-CURE라인은 국내에 출시되기 전에 먼저 중국 바이어를 위해 특별 전시한 것으로 중국 바이어들의 호응도를 보고 국내에도 이어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에스 관계자는 “이번 광저우박람회 참가로 아시아 화장품업계의 흐름을 직접 파악할 수 있었고, 오비에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업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제품 구성이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 중국 현지에 오비에스 전문매장을 계약하고자 하는 바이어가 많았다”고 밝혔다. 오비에스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에 이어 매년 참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거대한 중국시장에 수출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6호 32면) www.i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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