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복지재단(이사장 심상배)은 지난달 17일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시설과 선도보호시설 등에 약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지원품은 전국 모든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시설과 선도보호시설에 전달됐으며 이외 여성 관련 보호시설과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등까지 총 122곳에 제공됐으며 ‘태평양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된 이 물품들은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평양복지재단 심상배 이사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여성들이 많아질수록 사회와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여성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전달식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태평양 수원물류센터에서 이뤄졌다. (406호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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