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아란(대표 김도형)이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통한의학을 접목시킨 한방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아란은 하루 평균 130명의 방문객과 50여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참관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 회사 김민정 사원은 “당초 제품 홍보를 위해 샘플링과 카탈로그 증정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고객들의 요구로 제품 판매를 병행했다"며 “한의학박람회의 특성상, 건강에 관심많은 30~40대 주부층이 많아, 제품홍보와 수익을 동시에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아란화장품의 전시제품 중 재생라인인 ‘환생크림"의 인기가 제일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랜 시간 중국시장조사를 거쳐 현지인들의 피부타입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박람회 기간 중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402호 32면) www.arancosmet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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