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기술연구소가 기존 주름개선제품보다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한 NAG신물질을 접목한 주름개선화장품을 개발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나드리화장품(대표 박경수)은 최근 학계에서 천연 주름개선 물질로 부각되고 있는 NAG를 접목한 기능성주름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식약청 허가(2004.8.17: 34-87) NAG(N-Acetyl-Glucosamine)는 게, 새우 등의 갑각류와, 송이버섯과 연체동물 골격에 존재하는 천연고분자물질로서 의약에서는 연골 생성을 촉진하여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며, 화장품에서는 피부의 세포재생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는 신물질이다. 현재 화장품 중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어 거론되는 원료로는 레티놀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레티놀은 빛, 온도에 불안하여 주로 밤 전용으로 상용되고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광독성이 있어 사용자에 따라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도 있다. 또 1년 정도의 짧은 안정도를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사용하기가 어렵다. 차세대 주름개선 신물질 NAG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한계성을 뛰어 넘어 빛, 온도에 안전하여 밤, 낮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콜라겐 합성능과 세포증식능이 우수해 주름개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30개월 이상의 안정도가 유지되어 유효기간에 구애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하니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드리화장품은 우선 NAG주름 신물질을 나드리의 대표브랜드인 메소니에 탄력라인에 접목해 오는 9월 ‘메소니에 옥타좀 NAG링클 프로그램’이라는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401호 35면) www.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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