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의 함유를 공식 인증받은 에센스 화장품이 처음으로 출시돼 화제다. 식물성 화장품 회사인 파이토니아(대표 이정윤·홍제표)는 지난달 21일,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인 제니스타인이 함유된 영양 에센스인 ‘페이셜 25 리바이탈 에멀젼’과 액상 에센스인 ‘페이셜 25 리바이탈 소프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토니아의 페이셜 25 리바이탈 에멀젼은 식약청 지정 전임상성분테스트(KGLP) 연구소인 ㈜켐온으로부터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인 ‘제니스타인(genistein)’의 함유를 공식 인증받았고, 미백 기능성 물질인 ‘알부틴’과 주름개선 기능성 물질인 ‘아데노신’을 함유, 식약청으로부터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에센스 화장품이다. 파이토니아의 리바이탈 에멀젼은 포도, 콩, 브로콜리, 승마, 칡, 레드클로버, 당귀, 오디, 붓꽃?등 20여 종 식물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과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타입과 계절의 변화에 맞춰 영양크림 상태의 원액에 리바이탈 소프너를 첨가, 농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파이토니아 측은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성분 함유 화장품 개발은 노화방지, 피부개선효과로 인해 현재 세계 화장품 업계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하고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의 함유를 국제 기준에 맞게 공식 인증받음으로써 향후 대규모 수출 등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이토니아는 최근 홍콩의 헤이야트사와 3년간 파이토니아 화장품 10억원 규모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일본, 미국, 유럽계 화장품 회사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98호 33면) www.phytonia.com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