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의 천재작곡가 모차르트(1756~1791)의 마지막 오페라로 ‘피가로의 결혼’ ‘돈지오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불리며,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줄거리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로 유명하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된 것으로 그의 음악적 원숙미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때 그의 친한 친구인 ‘에마누엘 쉬카네더’가 흥행에 성공할 만한 대본을 썼으며, 신비롭고 이국적인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사와 아리아가 번갈아 나오는 징슈필 계열의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비엔나 민요풍의 단순한 멜로디에서부터 이탈리아의 화려한 콜로라투라 아리아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남녀 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오페라이다.
에스까다는 삼성전자 등과 함께 오페라 메인 협찬사로 케이블 광고에 협찬사 로고가 표기되며, 현수막과 육교 현판, 전단과 프로그램에 에스까다의 로고와 광고가 게재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391호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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