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중국의 CNSC(China National Service Corporation. 중국출입국복무총공사)의 부총재와 북경면세점 사장, 실무 매니저 등 4명이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을 방문했다. 이번 CNSC 일행의 한국화장품 방문은 중국 내에서의 ‘오션’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면세점 입점 확대방안 등에 대한 실무 협의를 위하여 방문했다.<사진, 원안은 중국에 입점한 오션 매장> CNSC는 중국 내에서 출국면세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방한을 통해 선진화된 면세점 운영의 노하우와 화장품과 향수 등 소비재 산업의 판매 강화를 꾀하는 등 변화의 물결을 타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꾀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기업이다. 해외출국자를 고객으로 하는 중국출입국복무총공사(CNSC)에 유일하게 한국산 화장품으로 입점해 있는 한국화장품의 오션 제품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면세점 내에서 재구매가 활발하게 일어남은 물론 고정 고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향후 큰 매출신장과 더불어 고급 이미지 제고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션 제품의 경우 중국의 식·의약품독성연구소의 성분 검사 시 해외의 명품브랜드에 비해 현격히 낮은 독성검출로 인해 그 우수한 제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는 한국화장품의 품질 제일주의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넓게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CNSC 방문단은 지난 17일 본사 방문을 통해 중국시장 내에서의 오션 브랜드 확장 방안을 협의하였고 신라, 롯데 면세점을 둘러봄으로 선진화된 디스플레이, 판매전략 등을 견습했다. (363호 27면) www.ihk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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