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된 SF-[1]는 개인의 상피세포에서 DNA샘플을 추출해 이를 분석한 후 실크아미노산, 알부틴 등 41가지 유효성분을 배합해 만든 개인별 맞춤화장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윤승열 사장은 “SF-[1]은 기존 화장품에 비해 개인의 피부특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피부트러블이 없고 미백 등 기능적인 효과가 뛰어나다”며 “크림 타입의 제품 외에 클렌징, 토너 타입도 연이어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F-[1]가 개당 60만원대의 고가인 점을 감안해 백화점 VIP고객 같은 고급 소비자 대상의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358호 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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