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 박찬원)이 국내 최초 기능성 한방화장품 자인을 발매하면서 시도한 무료 샘플 마케팅에 무려 12만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장품업계에서 처음으로 콜센터(1544-1010)를 활용한 무료 샘플 이벤트를 펼친 코리아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12만 명의 고객이 무료체험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판유통 브랜드인 기능성 한방화장품 ‘자인’의 샘플 제품은 직판 유통의 특성을 살리면서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뷰티플래너가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또한 코리아나는 해피콜 결과 샘플을 전달한 판매원의 상세한 제품 설명에 98%의 고객이 만족했으며, 약 54%에 달하는 6만5천 여 명의 고객이 구매의향을 밝혔다. 특히 약 20%의 고객은 한방 화장품 자인을 포함 코리아나 제품을 구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리아나는 9월 한달 동안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판매보다는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무료 샘플 전달에 모든 조직력을 동원했다. 회사측은 직접적인 ‘자인’ 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한달 동안 약 4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려 불황기에는 공짜 마케팅이 실제 구매로 직접 연결된다는 마케팅 전략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만철 직판마케팅전략팀 자인 브랜드매니저는 “무료샘플링 이벤트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환경에서 직접 사용 후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콜센터(1544-1010)를 활용한 ‘7일간의 무료 체험 이벤트’로 신규 고객 창출과 브랜드 인지도,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2차 프로모션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357호 42면) www.core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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