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기술연구원(원장 이옥섭)은 지난 14일 중국 북경대학 제일병원 ‘CLINIC CENTER CONFERENCE HALL’에서 북경대학 제일병원 피부과와 ‘미백물질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의 주요 연구테마는 중국소비자에게 가장 큰 이슈인 ‘미백제품을 위한 신물질개발’이다. 태평양 기술연구원에 의해 검증된 미백제 연구시스템을 통해 중약 유래 천연물들에 대해 효능을 검정하여 미백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은 한국 화장품업계를 대표하는 태평양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도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평양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중국현지법인 의 매출증대 및 브랜드 파워 강화, 중국과의 중장기적 연구개발 파트너쉽 확보, 새로운 미백원료 개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45호 44면)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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