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시장에서 모라비또라는 명품브랜드로 차별적인 입지를 지켜가고 있는 시선래브(대표 임진서)가 지난 7월 16일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사강당에서 거행된 시선래브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진서 대표이사는 “치열해지는 화장품 업계의 경쟁상황을 창조적인 발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과거의 단순 유통채널이 무색하리만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타채널로 인해 시장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안만이 브랜드 위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사명인 (주)시선래브에서 ‘래브(LAB)’ 는 연구소, 실험실이라는 점을 들며, 새롭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시선을 한눈에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촉구하였다. 상품기획단계에서부터 타사와는 다른 브랜드 컨셉의 정립을 통한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첫째 무수하게 쏟아져 나오는 브랜드 속에서 모라비또라는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철학이 바탕이 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둘째, 신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시장의 잠식을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홍보와 마케팅기법 도입에 정진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임 대표는 또 인터넷의 폐단을 인터넷으로 해결한다는 모토아래 매달 주력품목을 선정하여 모라비또 홈페이지를 통한 신제품 홍보 등도 당부했다. (345호 47면) www.sison.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