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서울(대표 파트릭 라스키네)은 지난해 11월 7일 대한 YWCA 연합회를 통해 대북지원 및 구호사업 3천8백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니베아서울의 조윤행 마케팅부장과 대한 YWCA 김은경 사무총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바디 크림, 로션, 오일 등 총 8,100 제품들은 일반 저소득층의 근로여성 및 육아문제를 담당하는 어린이 집과 가정,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지역 복지활동을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북한어린이 돕기 등의 대북지원 및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니베아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환으로써 구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북한어린이 돕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 YWCA는 김활란, 김필례, 유각경 선생에 의해 1922년 창립된 이래 여성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사회건설이라는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소외지역을 위한 활동을 개발하여 봉사활동을 해왔다. (317호 3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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