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대표 음정학)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유럽 본사를 방문하는 총판 대리점 유럽 연수를 다녀왔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정하에서 수입되는 향수의 본고장을 찾은 이번 연수는 유럽의 선진 향수 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프랑스에서 살바도르 달리와 앤디워홀, 쇼메 등은 공급하는 코핀룩스사와 또랑뜨를 공급하는 퍼퓨머스워크를 견학하고, 스위스 쮜리히에서는 사무라이 쇼군, 재규어, 그레, 바비존스 등을 공급하는 PDP사를 방문했다. 연수 마지막 일정이였던 이탈리아의 경우 세계적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본사와 돌체 앤 가바나와 모스키노를 공급하는 유로 이탈리아를 탐방해 세계적인 명품 향수의 제조 과정과 현지 분위기 등을 익혀가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연수에 참가한 정하의 한 관계자는 “유럽 현지의 마케팅과 분위기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명품 향수를 한국시장에 유통시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하는 이번 유럽 연수를 계기호 유럽 본사와 한국 유통채널과의 유대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30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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