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이하 분예협)가 주최한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및 분장 메이크업 쇼 및 세미나’가 지난 29일 센추럴 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립 1주년과 신단주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겸해서 열려, 8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신단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분장 메이크업 분야의 발전이 곧 우리나라를 문화선진국으로 이끄는 길임을 확신하며 우리 모두 함께 나가자”며 “이를 위해서 서로의 응집된 힘을 모아 21세기 대한민국의 예술분야를 한층 성숙시키자”고 말했다. 분예협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한국분장메이크업예술인 협회로의 법인명 개정, 지부 및 지회의 지방조직 강화, 월드컵 홍보활동 및 문화관광부 주최 행사 동참, 자격시험 응시자 및 회원 대상 재교육 강화, 민간자격·법률·회계등 각 부문별 회의 구심점 찾기와 메이크업 분야의 대외적인 위상정립등을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열렸는데 1부는 임시총회, 2부는 이취임식 및 창립 1주년 행사, 3부는 축하공연등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이선주 운영위원, 김광섭 이사, 김청경 운영위원, 이선저 지회장등의 축하 메이크업 쇼가 열렸다. 한편 전임 강대영 회장은 2부에서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286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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