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은 지난달 27일 호텔 롯데월드에서 자연성화장품 ‘에슬리(esly)’발매식을 가졌다. 19∼24세의 젊고 생기발랄한 여성을 위한 자연성 허브화장품 에슬리는 7가지 허브추출물을 로제화장품의 하이테크 제조기법을 이용해 개발, 효능효과 및 신뢰도 등 모든 면에서 로제화장품이 자신 있게 내놓은 브랜드다. 20대 초반 여성들의 피부를 위한 화장품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장상황을 충분히 검토해 선보인 에슬리는 순수 허브 추출물의 허브 바이탈 에너지 화장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벤더, 자스민, 로즈, 로즈마리, 레몬, 민트, 파파야의 7가지 허브를 선별해 제품의 효능에 따라 종류와 함량을 차별화 적용해 피부에 전달되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싱그럽고 상쾌한 향이 지친 심신을 편안하고 생기있게 해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탁월하다. 20대 초반 여성을 주 타깃층으로 끈적임이 없고 산뜻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이 손끝에 닿는 순간 허브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에슬리는 피부 친화력이 높은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스킨 배리어 화장품이다. 로제화장품은 에슬리를 거래전문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대중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전국 5백여개 집중관리 전문점을 선별해 브랜드 BI 작업을 실시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스물 한살 여성을 위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규칙을 제시하는 TV-CF, 포스터, 지면광고 등의 매체를 통한 집중적인 광고활동과 함께 브랜드 개발부터 함께한 모니터요원을 부각시켜 소비자가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날 발매식에서 임정빈 대표이사는 “현재 프리미엄제품과 수입제품들로 인해 품질상승과 함께 가격이 동반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점의 상황을 고려해 품질은 프리미엄급이고 가격은 저렴한 에슬리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브랜드 출시와 동시에 적극적인 광고홍보를 통해 전문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에슬리가 시판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73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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