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이엘(AEL) 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박상혁)이 지난 8일 조선호텔에서 ‘프리미엄 전문점주 초청 세미나’를 갖고 프랑스 고품격브랜드 ‘스탕달(Stendhal)’을 국내 시판시장에 런칭했다. 1946년 프랑스의 저명한 생화학자 로저 티리옹에 의해 창시된 스탕달은 세계적인 화장품 향수 토털 그룹인 쟈끄 보갸르의 뛰어난 품질과 세련미를 갖춘 프랑스 고유의 전문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이다. 세계 50여개국에서 모든 여성의 피부타입별 니즈에 부응하는 전문 화장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탕달은 90년대 중반 LG를 통해 방문판매로 국내에 선보이다가 이번에 에이이엘 인터내셔널을 통해 시판 브랜드로 재런칭하게 됐다. 쟈끄 보갸르 그룹의 카띠야 필립(Katia philippe) 수출담당 부장에 의한 그룹소개와 브랜드 소개에 이어 시판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소개된 스탕달을 처음으로 전문점에 입점시킨 경기도 금촌 뷰티센스 이정석 사장은 전문점주 사례발표를 통해 “전문점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를 위해 시장 노하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스탕달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히고, “스탕달 제품은 클레임이 거의 없이 사용 소비자 90%가 만족을 해 제품 입점 후 매출증대, 고정고객확보, 마진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1950년대에 최초로 안티-링클 트리트먼트 앰플 제품화에 성공한 스탕달 제품은 베이직 케어, 안티에이징 케어, 민감성 케어, 미백케어, 썬케어 등 세분화된 제품라인을 통해 고급스럽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세계수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에이이엘 인터내셔널 박상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스탕달은 직거래형태로 소수전문점주와 직접 계약을 함으로써 유통질서를 확립해 거점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며, 합리적인 소비자가격으로 카운슬링 전문 브랜드로 시판에 확고히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어 “전국 250점 입점을 목표로 현재 빠르게 확산중인 스탕달은 축적된 노하우로 런칭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를 확실한 거점 브랜드로 키워 단순한 시장 1위가 아니라 전문점과 함께 성장하는 윈-윈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고 향후 스탕달 영업방침에 대해 설명했다.(258호 기사) - 신예진 기자 uriwang@csmt.co.kr - 사진 엄호섭 기자 camerama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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