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래브가 지난 16일 창립 4돌을 맞았다. 임진서 대표이사 사장은 방길만 이사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강당에서 거행된 창립4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시장여건하에서 시작해 현재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사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에는 "양적인 측면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 좀더 앞서갈 수 있는 시선래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금년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에 총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선래브는 초기 한국 화장품 신사업부로 신설되어 불란서 피에르 파브르사와 수입판매계약을 체결, 아벤느 13종 14품목으로 테스터 마케팅을 실시하여 사업의 기초를 마련하면서 1997년 7월 16일 "임진서 사장" 을 대표이사 체제로 법인체로 등기하면서 새출발 했다. 특히 1997년에는 프랑스 모라비또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10월 2일에는 모라비또 16종 24품목, 아벤느 13종 14품목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체로의 발판을 굳혔다. ㈜시선래브는 불리한 시장여건 속에서도 고객만족, 인간존중, 미래창조라는 사훈아래 모든 고객의 만족을 위한 계속적인 신제품과 프리미엄급 제품의 개발에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2001년 4월에는 창사이래 4년만에 엑스트렘 비딸리떼 제품을 라인업하여 런칭초기 고품격 고가격의 이미지가 한층더 상승되어 모라비또만이 가질수 있는 특별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를 발판으로 모라비도는 시판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7월중으로 혁신과 모험을 즐기는 활동적인 남성을 위해 향수 같은 화장품 "르 스틸 드 모라비또" 남성 2종을 출시하여 하반기 더욱 역량있는 회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한편 임진서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 발전에 공이 큰 시판영업팀 정홍섭 사원을 1급을 시판영업팀장에, 마케팅팀 송진규 사원을 2급을 마케팅팀 과장에 임명하는등 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시판영업팀 대구지점 씨와 경영지원부팀 이혜선씨및 마케팅팀 하주화씨등 3명에게는 우수사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라비또 3종세트를 부상으로 선사했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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