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사장 서경배)은 7월 11일 오후 6시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2001년 신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화장품 부문 기업이미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신기업문화대상은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업문화와 기업이미지의 정립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신기업문화 부문과 기업이미지 부문으로 나눠져 총 35개 기업이 수상했다. 특히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을 발굴하는 기업이미지부문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 신뢰도,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산업군별 최우수기업은 선별한다. 이번 조사는 2001년 5월에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기업이미지 조사결과에서도 작년과 같이 시장점유율이나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업체 일수록 기업이미지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장품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태평양은 최초인지도 부분이 월등히 높았고, 상품의 품질, 사회공헌도, 선호기업, 신뢰성, 기술력, 성장가능성, 고객중시기업, 환경중시기업 등 모든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 이미지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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