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래리 에드워드 티그)이 한국유니세프의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인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에 참여했다.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해 일하는 유엔 기구인 한국유니세프가 진행하는 이 운동은 한국 내에서 유니세프가 지정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10단계를 성실히 준수하고,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해 임명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이는 모든 여성이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어야 하고 출생 후 4∼6개월 동안 모든 아기들이 모유로만 키워져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는 국제적인 모유수유 권장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탁월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유수유를 위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이 운동을 통해 지난달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속적인 모유수유 교육을 통해 이에 대한 관심과 실제 모유수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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