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그는 “이번 3세대 블랙샴푸는 ‘새치케어 샴푸 종결자’로 모다모다 11년 연구결실의 마침표를 찍는 제품.”이라며 “많은 노력과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기존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염모성분 없는 3세대 염색 샴푸가 화제다.

모다모다는 8월2일 본사 사옥에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3세대 블랙샴푸는 ‘새치케어 샴푸 종결자’로 모다모다 11년 연구결실의 마침표를 찍는 제품.”이라며 “많은 노력과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기존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다모다는 미용 약자를 위한 화장품 개발이라는 초심을 잊지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제품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시 해외수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K-뷰티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개발자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성영 교수는 “모다모다 제로그레이 블랙샴푸는 염모성분 없는 원조 블랙샴푸.”라며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에 따라 단 10일만에 새치케어, 손상모, 두피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성영 교수는 “3세대 새치커버 샴푸 ‘블랙 10’은 모다모다만의 독자성분 개발로 화장품협회 원료목록 등록, 유럽 CPNP 인증을 마치는 등 논란의 중심에서 자유로운 제품.”이라면서 “이 제품이 새치케어 샴푸 역사를 다시쓰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중 정식 출시 예정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샴푸 10’은 1세대 새치커버 샴푸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2세대 새치커버 샴푸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에 이은 3세대 제품으로 모다모다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성영 교수팀이 공동 개발했다.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이번 3세대 새치커버 제품인 ‘제로 그레이 블랙샴푸 10’은 브랜드 핵심 성분인 폴리페놀 신소재에 새로운 제조공정이 추가, 기존 제품에 비해 새치커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더욱 진한 컬러를 통해 더 강력한 새치커버 효과를 나타내며 새치커버 지속력을 향상시킨점이 특징이다.

1세대 블랙샴푸가 산소에 의한 갈변효과를 통해 새치를 점차 어둡게 만들어주는 내추럴 브라운 컬러를 표현했고, 2세대 블랙샴푸가 새치의 갈변효과에 코팅 기능을 더해 다크 브라운 컬러를 표현했다면 이번 3세대 블랙샴푸는 더 스피드한 갈변효과와 코팅기능 여기에 향상된 지속력을 더하고 한단계 진화한 딥다크 브라운 컬러를 표현했다.

단 10회만에 새치커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의 이와 같은 차별화된 효과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성분도 업그레이드됐다. 3세대 폴리페놀 성분을 투입하고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 공법을 적용해 새치커버와 모발코팅 효과를 배가시킨 것 외에도 검정콩과 검은깨, 검은뽕나무, 검은거양송로, 블랙커민씨 등 10종 이상의 자연유래 추출이 추가됐다.

또한 BCC EX성분이 모발을 코팅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색상잠금 효과를 나타낸다. 사용감에 있어서도 더욱 풍부해진 거품생성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사용감이 우수하다.

특히 식약처 고시기준에 부합하는 성분을 사용하고 CPNP 인증 등 유럽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모다모다는 최초로 과일의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대표 성분인 ‘폴리페놀’ 자연 항산화 원리를 이용한 제품개발로 탄생한 기업이다.

새치를 염색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갈변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8월 국내 공식 론칭이후 2년만에 누적 생산량 365만개를 돌파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23년에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엘스킨’을 론칭하고 2세대 갈변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출시하는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2024년 8월 3세대 갈변샴푸 런칭을 앞둔 상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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