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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강화 · IKBF 성공개최 총력미용사회 2024 정기총회…이선심 회장, 분열 적대감 털고 전진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4.06.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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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이 2024 정기총회에서 미용계 분열을 털어내고 미래 미용계 발전에 우리모두 힘을 모아 전진하자는 내용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내 최대 뷰티 직능단체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미용인 권익보호와 재정 건전성 강화 관련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6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예산, 정관개정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672명 중 위임장 제출 6명을 포함한 405명의 참석 성원으로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 동안 회장 직무정지·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 소송으로 미용계 전체가 막대한 심적·물적 피해를 보게됐다.”면서 “오늘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돌덩어리처럼 짖눌린 분열과 적대감을 털어내고 미래 미용계 발전을 위해 우리모두 함께 힘을 모아 전진하자.”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13일 25대 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박정조 등 2명이 신청한 이선심 회장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 결정문에서 채권자들의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또 소송비용은 모두 채권자들이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정기총회 이전에 법원이 이선심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이선심 회장의 지도력이 한층 탄력을 받는 가운데 정기총회에 열린 셈이다.

이선심 회장은 “미용사회는 앞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력이 검증된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회·지부의 회비 의존도를 낮추고 재정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반영구화장이 합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골목상권 미용실 경영에 타격이 우려되는 대형 공유미용실 출현 저지를 위해 복지부 등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도제식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미용계 특성을 반영한 최저임금제 도입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연대해 이 제도의 업종별 차등도입의 당위성을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용사회중앙회는 이날 정관개정을 통해 지회·지부 총회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이를 기피함으로써 7일 이상 총회소집이 불가능할 경우 당해 재적 상임위원 또는 재적상무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거쳐 중앙회장에게 소집권자 권한을 위임할 수 있도록하는 총회소집 특례 정관개정안건을 승인했다.

한편 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는 12월2일,3일 이틀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IKBF(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출전선수 선발,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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