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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세계 4위 · 역대 2위2023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중국 감소, 미국·일본 증가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4.05.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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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8조 4,623억 달러로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4위 화장품 수출국가에 이름을 올려 화장품이 K-뷰티를 리드하는 대표 산업임을 입증했다.

다만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이 전년대비 -23.1% 감소한 반면 미국 수출은 44.7% 증가해 대조를 보이는 등 화장품 수출 다변화 추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우리나라 10대 화장품 수출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러시아연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80억 달러) 보다 6.4% 증가한 85억 달러로 세계 4위 규모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의 주요 특징은 △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 중국 수출 감소, 미국, 일본 등 수출 증가로 다변화 흐름 명확 △ 화장품 수입액 ’22년과 유사 △ 색조화장품, 립제품 중심으로 생산 증가액 가장 많아 △ 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22년 7개에서 ’23년 12개로 증가 등이다.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2023년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6.4% 증가해 85억 달러(11조 468억원, 원화 기준 +7.5%)로 역대 2위를 나타냈고, ’24.1~3월 화장품 수출액은 ’23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내는 등 뚜렷한 수출 회복세를 보인다.

중국 수출 감소, 미국, 일본 수출 증가
23년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27.8억 달러, -23.1%), 미국(12.1억 달러, +44.7%), 일본(8.0억 달러, +7.5%) 순이었으며,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0.3%를 차지했다.

2023년에도 중국이 국내 화장품 수출국 1위를 유지했지만, 수출액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국, 북미, 유럽 등 전체 대륙권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국이 165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수출 다변화 흐름이 명확해졌다.

중국 화장품 수출비중은 2021년 53.2% → 2022년)45.4% → 2023년 32.8% 순으로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23년에는 미국으로 화장품 수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출액이 ’22년 보다 44.7% 높아졌으며, ’23년 미국 내 수입 화장품 중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일본 내 수입 화장품 중 우리나라 화장품이 21.6%를 차지하며 프랑스(19.8%)를 제치고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화장품 수입액 ’22년과 유사
2023년 화장품 수입액은 ’22년보다 1.5% 감소한 13억 달러(1조 7,145억 원)를 기록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프랑스(4.9억 달러, +5.3%), 미국(2.6억 달러, -5.8%), 일본(1.1억 달러, -10.9%), 태국(0.7억 달러, +8.9%), 영국(0.6억 달러, -6.8%) 순이었으며,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품(4.5억 달러, -6.3%), 방향용 제품(2.6억 달러, +1.0%), 색조화장품(1.7억 달러, +13.8%) 순이다.

화장품 국제 경쟁력 강화 지원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과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하여 국산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수출국 다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국가의 해외 규제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표준인 ISO기준을 조화하는 등 화장품 규제 체계의 국제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를 시행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규제담당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안전성 평가 제도도입을 준비 중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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