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립글로스의 시각디자인 효과를 한층 더 높인 ‘스월 립글로스"와 ‘별모양 립글로스", 그리고 붓 펜타입의 립글로스인 ‘리퀴드 립"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유행을 리드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제시했다. 립글로스는 보습강화에 역점을 둔 제품으로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였으나, 립글로스의 사용층이 점차 확대되어 가면서 모양의 디자인화, 기능의 차별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0대 후반, 20대초반의 유행 리더그룹의 립글로스 사용이 확대되면서 그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콜마의 연구진은 파악하고 있다. 일본콜마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미 립글로스의 형태적 디자인화가 일반화되었으며, 붓 펜타입의 리퀴드 립 또한 사용, 휴대의 편리함과 신세대층의 패션감각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자리잡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립스틱의 무거운 느낌 탈피와 끈적임이 적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립글로스는 2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사용감과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용기의 차별성 등으로 그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일반적인 립글로스를 시각디자인화 한 스월(소용돌이)립글로스와 별모양 립글로스를 선보였으며, 붓 펜타입의 립글로스로 샤프처럼 팁을 3-4회 펌프한 후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립글로스를 선보였다. 또한 붓 펜타입의 아이섀도우도 개발 완료하였다. 한국콜마는 앞서가는 연구개발력, 시장정보력으로 유행을 리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화장품시장의 활성화 및 세계적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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