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앤컴퍼니(대표 최규근)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빨간통 패니아 CF가 소비자 광고 인기도 조사에서 10위권내에 진입,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는 스포츠 서울이 광고 리서치 전문업체인 ‘유니온 조사 연구소(http://www.uni on.re.kr)"에 의뢰, 3월 마지막주에 대한민국 15-39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화장품업체중에는 유일하게 도도가 10위권내에 진입했다. 도도앤컴퍼니는 빨간통 패니아 CF가 단기일내에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혁신적인 모델 기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광고의 모델 하리수씨는 도도의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국내 최초의 성전환 모델로 각종 일간지와 스포츠지를 통해 보도됐다. 하씨는 168㎝의 키에, 몸무게 48kg, 34-24-35의 균형잡힌 몸매를 갖고 있으며 고교 졸업후 일본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 공부를 하던 중 지난 98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씨는 현재 의류업체 쏘베이직의 청바지 모델로 활동중이며 영화 ‘노랑머리" 후속편인 ‘달이 되고 싶었어(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도도앤컴퍼니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컨셉으로 도도만의 독특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