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지난 3월 29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선정 2001년도 경영대상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종로 5가 약국거리의 효시인 보령약국의 창업자이자 건실한 기업구조로 21세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중심인 보령제약의 창업자인 동시에 보령 메디앙스, 킴즈컴, 보령산업 등 7개의 계열사를 둔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 한국능률협회측은 김승호 회장 수상의 이유를 전반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류건강을 위한 기업으로 그 동안 펼쳐온 기업적 성과와 더불은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인류건강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상으로 보령제약을 창업한 김 회장은 자신의 신뢰와 성실을 자산으로 보령을 성장시켜 왔으며, 흔들림 없이 내실있는 기업경영으로 건실한 기업을 일구어왔다.‘신뢰를 잃으면 건강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김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광고와 마케팅 전략도 유감 없이 발휘해왔다. 사원 모두가 가족이라는 고전적 인재관을 바탕으로 사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김 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1999년부터 ‘초우량기업의 실현’을 비전으로 NEO21(Newly, Early, Only)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 김승호 회장은 국민건강을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아래 최고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지구촌 전역에 새로운 보령의 이미지를 구축키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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