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발표하고 있는 손성민 대표, 리이치24시코리아(주) 제공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규제 전략 세미나 발표, 어워즈 평가, 패널 토론, 현장 상담(부스 번호 R64) 기업으로 참석한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전시회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2023 in-cosmetics Korea)'는 오는 7월 12일(수)부터 14일(금) 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3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중국 시장의 리오프닝(re-opening) 이후 열리는 첫 코리아 행사인 만큼 중국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띄며, 지금까지 한국 전시회 참여에 소극적이었던 일본 원료사 및 완제품 기업들이 최초로 다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행사 시작 전부터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는 첫째날 7월 12일(수) 어워즈 출품작 심사, 수상자 발표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3일(목)에는 오후 3시부터는 최근 국제적 규제 이슈 중 하나인 중국 화장품 신원료 규제 대응 전략 및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국내 기업이 총 2개 신원료 물질 비안을 완료한 가운데, 손 대표는 실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개요 및 실제 적용, 실무 팁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손 대표는 마이크로비옴(Microbiome) R&D 국내외 트렌드에 대한 패널 토론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는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 외에 한국콜마홀딩스(주) 콜마스코필드 연구소 소장 김수진 상무, 중앙대학교 설우준 교수,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성민 선임연구원, CosmeticsDesign Asia 에디터 아만다 림(Amanda Lim), Sequential Skin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보안책임자(CSO)인 알버트 다쉬 박사(Albert Dashi), Mary Grace Cosmetics 창업자 마리 고우가노브스키(Mary Gouganovski) 등이 참여하여 최신 마이크로비옴에 대한 국내외 연구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 및 시장 동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셋째날 7월 14일(금)에는 리이치24시코리아(주) 정효진 팀장의 ‘포스트 팬더믹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장품 규제 변화’주제 발표가 오후 1시에 예정되어 있다.

손 대표는 “지난 3월 글로벌 쇼에서 심사위원 및 연자로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자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번 코리아 쇼에서는 한층 더 수준 높은 평가와 발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코스메틱스 어워즈 심사위원으로는 화장품 관련 각 부문별 세계의 전문가들을 위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코리아쇼 심사위원으로 예년과 다르게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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