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에서 35년,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젼(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레드켄, 매트릭스, 이네)에서 18년 동안 로레알을 위해 일해왔던 로레알 프로페셔널 프로덕츠 디비젼 사장 알랭 르프랭스-랑게씨가 지난 1월1일자로 퇴사했다. 알랭 르프랭스-랑게씨는 1983년 로레알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젼 사장이자 로레알 그룹의 부사장으로 임명 됐다. 알랭 르프랭스-랑게씨는 프로페셔널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레드켄, 매트릭스, 이네를 개발했으며, 이 브랜드들이 백억 프랑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로레알 그룹은 명실공히 세계1위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그 위치를 확실하게 다지게 됐다. 알랭 르프랭스-랑게씨는 프로페셔널 디비젼에서 재직 18년 동안, 국제적인 트렌드 리더로 활약하는 헤어드레서들이나 미용협회의 미용산업 종사자를, 그리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만난 헤어드레서들과도 아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사업 개발과 각종 프로모션등을 통하여 미용인들과의 파트너쉽 강화에도 많은 힘을 써왔다. 로레알 그룹에서 20년동안 쟝 자끄 르벨씨는 아주 중요한 두가지의 직무를 맡아왔다. 특히 헤어 산업 부문에서 아주 창조적이고 다이내믹하게 왕성하게 활동을 보이고 있는 영국에서 9년동안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개발을 담당해왔다. 지난 99년 부터는 남미 지사장으로서 로레알 그룹 전 브랜드의 총책임을 맡아왔다. 이 중요한 자리에 있으면서 국제적인 분야로 경력을 넓히게 된 그의 다음 미션이 바로 그의 전임자였던 알랭 르프랭스-랑게씨와 같은 의지와 추진력으로, 글로벌 브랜드인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젼의 입지를 확고 부동한 국제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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