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FTA 활용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중소 화장품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을 위해 ‘K-뷰티 FTA 활용전략 웨비나’를 5월 16일(화, 2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서울세관과 대한화장품협회 첫번째 협력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등 K-뷰티 수출기업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웨비나에서는 기업 실무자를 위해 FTA 기초부터 화장품 업계의 FTA 활용전략, 원산지증명서 작성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활용한 원산지 판정사례, 서울본부세관 기업지원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FTA-PASS는 원산지 판정, 증명서 발급, 증빙서류 보관 등 FTA 원산지관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시스템이다.

웨비나 사전 참가 신청은 5월 12일(목)까지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및 대한화장품협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위해 서울 원광대 G밸리 센터에서 ‘K-뷰티 FTA 원산지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FTA 설명회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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