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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지구의날 맞아 ‘그린뷰티’ 트렌드 주목가치소비 트렌드 넘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꾸준히 상승 중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3.04.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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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뷰티업계가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 행태가 트렌드에서 주류로 자리를 잡으며 친환경 등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주를 이루는 것을 들 수 있다.

실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 6개월 이내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장품 용기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7.3%가 ‘동일한 조건이라면 친환경 용기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일명 ‘그린뷰티(Green+Beauty, 친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뷰티 트렌드)’를 지향하는 친환경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올초부터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사용한 화장품 공병을 세척해 제출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연간 캠페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이며 ESG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적 소재로 대체하고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재 디자인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튜브 사용 등의 노력을 통해 본품 기준 분리 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을 지난해 9월 기준 80%까지 끌어올렸다.

LG생활건강은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 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열분해유 플라스틱으로 만든 첫 용기는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과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크림’ 2종에 동시 적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여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한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여 조경 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국 대표 비건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친환경 ‘기프트 셀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기프트 셀렉션 또한 제품부터 패키지까지 모두 엄격하게 직접 천연 재배한 유기농 허브와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식물성 성분과 친환경 소재로 구성했다. 특히 패키지에 사용되는 종이를 전년 대비 15% 줄이며 꾸준한 환경 보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베다(AVEDA)는 4월 지구의 달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소식과 함께 깨끗한 물 후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베다는 특별한 패키지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보태니컬 리페어™ 인텐시브 스트렝쓰닝 리브-인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 판매금 중 $10가 글로벌 NGO 단체 Charity: Water의 식수 후원 사업 지원금으로 기부되고 캡에 부착된 NFC 스티커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아베다가 $5를 추가로 기부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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