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제주화장품기업협회 5대 회장.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2023년 2월 7일 열린 13차 정기총회에서 ㈜유앤아이제주의 김미진 대표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미진 신임회장은 “재도약하는 제주화장품산업, 상생하는 제주화장품기업협회 ”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김미량 회장은 ㈜파라제주 대표이면서 코로나19의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제주지역 화장품산업의 연구 및 발전에 힘써왔다.

2011년 창립한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해 온 제주의 대표적인 협회단체로, 현직 화장품업계 CEO 40여명이 가입하여 앞으로 제주화장품 기업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 수렴과 문제해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정보 교환, 화장품 전문인력 양성 기여, 봉사활동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협회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3월 7일(화) 오전 11시 메종드글래드 삼다정에서 관계기관장들과 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자문위원 총 8인으로 위촉된 관계기관장은 다음과 같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김병호 JTP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지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강용도 기술보증기금 제주지사장, 백인기 한국생산성본부 제주지부 소장, 권경무 KOTRA 제주지부 소장, 이영수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장 등이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이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화장품 및 향료산업 트렌드 2023’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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