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입춘도 지났고 한낮의 기온이 이제 영상에 머무는 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대비해 피부 역시 봄맞이 케어가 필요하다. 특별히 민감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계절인 봄을 맞아 각질 관리와 턴 오버 주기에 맞춘 피부 속 수분 체크가 필요하다.

각질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화장솜으로 피부결을 닦듯이 케어해주는 ‘닦토’는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탓에 민감한 피부에는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효율적이고 비자극적인 각질관리와 수분케어가 필요한 까닭이다.

에스트라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는 이름처럼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주는 저자극 결 케어 수분 진정 토너다. PHA 3% 성분에 베타글루칸, 피토스테롤,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에스트라의 핵심 진정 성분인 CICA BPM™이 함유되었다.

화장솜으로 닦아내듯 사용하는 ‘닦토’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수분이 1.6배 촉촉하게 채워지는 임상 결과가 있을 정도로 화장솜을 사용하지 않고도 ‘닦토’의 효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르는 즉시 흡수되고 정돈되는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화장솜을 이용해 토너를 닦아내듯 사용하는 방법은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손에 덜어 펴발라 흡수시켜야 한다. 약산성 토너로 데일리로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 없다. 또한 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저자극 케어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알맞으며 사용 전보다 각질 정돈과 피부결과 유분케어에 도움이 된다.

‘에이시카365’는 민감성 맞춤 진정 포뮬라로 설계된 에스트라의 데일리 진정케어 민감성 라인으로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는 기존의 ‘에이시카365 흔적 진정 세럼’을 사용한 소비자들의 요구로 인해 동일 라인의 토너 버전으로 탄생한 제품이기도 하다. 급 민감성 피부의 소유자라면 ‘에이시카365’ 라인의 세럼, 크림과 병행하여 사용하면 진정케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세안 후 가장 먼저 만나는 필수 화장품이 바로 토너다. 때문에 기본템이 될수도 있고 동시에 다음 과정을 위해 중요한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안 후 무너진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토너로도 민감한 피부의 첫 단계 토너로도 추천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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