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세상에 많고 많은 뷰티 제품 중에서도 가장 좋은 제품은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고 할 것이다. 다양한 뷰티템 속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바디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고 샤워 후 수분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바디크림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한다. 누군가는 향을 또는 수분감이나 발림성을 우선으로 꼽는 경우도 있다. 요즈음은 성분에도 민감한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전성분 또는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것 역시 선택의 기준으로 두기도 한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인 디어달리아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첫 선을 보인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너리싱 바디 크림’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매끈하고 부드러운 벨벳 감촉이 인상적인 바디크림이다.

시어버터가 20%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정제수 대신 사용된 다알리아꽃 발효 추출물은 항산화와 항염, 피부 장벽 강화 효능을 특허 받은 성분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준다.

고보습의 비건 포뮬러로 끈적임이나 오일리한 잔여감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바른 후에는 벨벳 코팅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라벤더오일과 자몽껍질오일을 배합하여 향수를 뿌린 것처럼 맴도는 디어달리아의 시그니처향은 은은하게 지속되어 바디 피부를 감싼다. 말랑하고 소프트한 실리콘 계열의 케이스 역시 자주 사용하는 바디크림 특성상 미끄러짐 없도록 설계되었다.

향료를 제외한 전성분 EWG 그린 등급 및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바디 크림이 부담스러운 이들이나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바를수록 워터리해지는 컴포트 모이스쳐 텍스쳐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물 유래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 데일리 비건 바디크림으로도 선물 아이템으로도 부담없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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