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리드 변경수 대표(오른쪽)와 ㈜한눈에닥터 구근회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내 최초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인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기술,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시동을 건다.

㈜엘리드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AI)로 화상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벤처기업 ㈜한눈에닥터(대표 구근회)와 지난 12월 26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종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응용에 관한 공동연구 및 기술제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엘리드가 기술 협력하기로 한 ㈜한눈에닥터는 AI 진단과 관련된 다수의연구개발과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AI 안면인식 및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한 피부 및 탈모 진단 서비스와 피부질환 및 피부노화 측정을 통하여 피부나이 분석 및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하는 것이 이번 MOU의 목적이다. 이미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R&D 센터와 의료 자문기구로서 국내 최정상 의료진을 네트워크로 한 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요소 일부를 애플리케이션이과 하드웨어에 활용중인데, 로레알, (주)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업계에도 확산되는 추세이다.

㈜엘리드는 22년간 축적된 피부 관련 빅 데이터(각종 사진과 데이터)를 ㈜한눈에닥터의 AI 기술에 접목하여 최첨단의 자동 어플리케이션(탈모 및 여드름 자동 진단, 안티에이징과 피부나이 연계, 여드름 자동 진단, 보습 이미지 mapping, 피부 흡수 mapping 등)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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