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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장품 수출 정체 • 현상유지 전망KOTRA, K-BEAUTY 브랜드 의존하기 보다 국가별 맞춤형 전략수립 필요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3.0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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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2023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0~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KOTRA가 최근 발표한 2023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한류효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호조로 0~3% 규모로 정체 또는 소폭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수요 약세, 재고율 증가, 단가 하락으로 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국가별 지역별로 화장품 시장여건에 따른 진입 전략이 요구된다.

중국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 가속화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프리미엄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방도시 공략이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다만 그동안 '제로코로나'에 따른 '국경봉쇄'에서 '국경개방'으로 정책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 대중국 화장품 비즈니스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단기비자발급 중단 전시회 비상
중국의 리오프닝과 함께 한국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에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이 단기비자발급 중단 등 사업목적의 중국 입국 자체를 막고 있어 광저우 등 중국에서 2월에 개최되는 화장품전시회 참가를 앞둔 국내 기업들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또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에 따라 한국 단체관광 재개 등으로 기대감에 부풀었던 국내 면세점 업계와 명동 등 주요 관광상권 역시 중국 단체관광 재개시기가 늦춰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상황이다.

일본, 색조화장품 • 셀프 제품 선호
코트라에 따르면 일본은 중저가 색조화장품, 셀프 네일제품 선호 현상이 뚜렸한 국가다. 다만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 워자재 가격상승, 엔화가치 하락 등으로 물가는 지속 상승하지만 증가세는 완화될 전망이다.

소비는 고물가 • 고환율 기조는 지속되나 일본 정부의 가계 지원책 • 소비 환기책 추진, 개인여행 허용 등 입국규제 완화 등으로 1%전후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인도, 한류확대 모바일쇼핑 강세
인도의 경우 한류확대에 따른 화장품 수요는 꾸준하며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쇼핑 쇼핑 가속화 등 전자상거래 유통이 확산되고 있으며 EU는 절약소비 문화 확산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중요하다.

아세안, K-뷰티 강세 매장 확대
ASEAN은 한류영향으로 한국 브랜드 직영매장과 직영 판매자 증가세에 따라 한국 화장품 수입이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 화장품 기업의 꾸준한 시장개척으로 인지도 및 선호도 증가 . 현재 대형 뷰티매장, 단독브랜드 매장, 온라인 스토어 등 판매 유통채널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코트라는 2023년 한국 수출은 전년대비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세계 경제 회복동력 저하와 디지털 전환의 시장효과 감소로 주력 품목에 대한 수입수요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의 방역봉쇄 재개, 미국와 EU의 경기회복 둔화, 이란 핵협상 중지로 중동지역 지정학 갈등 고조, 부호무역주의 강화를 예상했다.

다만 공급측면의 리스트 해소와 수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할 경우 3분기 이후부터 우리나라 수출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정부의 방역완화와 경기회복, 러-우 사태 종료 전후 복구에 따른 원자재 가격안정이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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