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오택진 센터장(왼쪽)과 한빛향료 전병배 연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기업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3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더마펌 본사에서 ㈜한빛향료(대표 김기수)와 더마 화장품의 향상된 제품 가치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창업 22주년을 맞이한 ㈜한빛향료는 2000년 설립 이후 R&D 기반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향료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향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수출 및 최신 트렌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 체결 후, 양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고 안전한 신규 향료를 개발하여 더마펌의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적 협업 외에도 ㈜한빛향료가 축적한 감성품질 역량을 더마펌의 연구소 및 상품개발본부와 공유하여 보다 고도화된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빛향료 전병배 연구소장은 “더마 화장품은 효능과 효과를 중심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객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향과 같은 감성품질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빛향료가 더마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마펌 CIO 오택진 센터장은 “더마펌은 피부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더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한빛향료와의 MOU를 통해 제품 효과 뿐만 아니라 감성품질까지 향상시켜 고객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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