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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기반 고기능성 화장품 브리슬 상용화비비씨•엘엔씨코퍼레이션•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3사 개발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08.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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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넥스젠 최진영대표_소재창조 김기수대표_그래핀월드 김종수박사_카이스트 김상욱박사_비비씨 강기태대표_엘엔씨코퍼레이션 김중천대표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비비씨’와 ‘엘엔씨코퍼레이션’ 그리고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2022년 8 월 18 일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기업인 ‘소재창조’와 코스메틱 및 덴탈분야 ‘그래핀기반 고기능성 브리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재창조’는 그래핀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그래핀 산화물 액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관련한 국내외 원천소재 특허를 취득한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데, ‘소재창조’, ‘그래핀올’ 그리고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협력하여 그래핀복합소재를 공급하고, ‘비비씨’와 ‘엘엔씨코퍼레이션’은 이 그래핀복합소재를 활용해 브리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상용화한다.

그래핀(graphene)은 탄소 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로 각 탄소 원자들은 육각형의 격자를 이루는 벌집구조(honeycomb structure)로 되어 있는데, 두께는 0.2 nm(1nm은 10억 분의 1m)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물리적•화학적으로 꿈의 소재로 불린다.

물성으로는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은 특성과 함께 탄성도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으며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항균성을 유지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출원기술은 코스메틱 브리슬에 그래핀의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천연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항균성, 원적외선방사, 정전기방지성, 탄성과 인장강도를 갖게 하고, 모끼리 뭉치거나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항균성을 향상시켜 사용자의 위생상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체의 미(美)에 대한 욕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하는 것으로, 이러한 신체의 미 특히, 피부의 미를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피부미용 도구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브리슬 (bristles)은 메이크업 브러쉬에 장착되어 메이크업이나 얼굴페인팅에 사용된다. 메이크업 브러쉬는 전문가에게나 일반인에게나 모두 가장 필수적인 피부미용도구라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이렇듯 글로벌시장 규모가 큰 메이크업 브러쉬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세계 미용시장을향한 교두보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가 크며,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춰질 경우 시장확장도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향후 메이크업 브리슬 뿐만 아니라 속눈썹과 구강 브러쉬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여 글로벌 시장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이나 CNT(탄소나노튜브) 등 탄소소재를 고르게 분산하거나 이들을 이종간 소재에 블렌딩 하는 공정특허기술과 자동화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연간 8,000톤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소재부품장비전문회사 인증을 받는 등 그래핀을 비롯한 탄소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의 유효물질 전달기능과 증폭효과, 원적외선 방사 등 생체 친화력에 주목해 엘엔씨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뷰티, 화장용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향후 젤네일, 헤어상품, 뷰티툴 등 다양한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들에 그래핀 신기술을 접목하며 제품 차별성을 확보한 점에 기쁘다는 의사를 전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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