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서울(사장 랄프 구스코)이 작년에 이어 지난 10월 6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ctoberfest(옥토버페스트)에 참가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의 민속축제로 한국에 진출해 있는 여러 독일 기업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일냄새가 물씬 풍기는 흥겨운 마당을 여는 축제. 루프트 한자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니베아 서울 외에 BMW, Alianz 등의 1천여 명이 참가해 뷔페식으로 마련되는 독일 전통요리와 마음껏 마실수 있도록 제공된 생맥주,라이브 공연과 함게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축제의 여흥을 돋구갔다. 축제 전반에는 독일 바바리아 지방에서 일부러 이날 축제를 위해 밴드가 내한, 전통음악을 흥겹게 연주하녀 분위기를 돋궈 오랜만에 고국의 느낌을 전해받은 독일인들이 그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왈츠를 추며 댄스파티를 즐겼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나무에 못 빨리박기, 맥주 빨리 마시기,팔씨름하기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들이 다함게 그야말로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한 독일기업들과 그 관계자들이 즐기는 이 축제에 니베아서울은 니베아 대리점 사장 및 직원들을 초청, 각지점의 점주들이 함게 축제를 즐기며 니베아 가족이라는 한마음으로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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