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글로벌 인허가 규제대응 컨설팅 그룹의 한국법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5월 17일 새롭게 이전한 강남역 사무실에서 주요 화장품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이치24시코리아(주)가 향후 업계와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욱 디테일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선언의 의미로 마련됐다.

REACH24H Consulting Group은 2009년 설립 후 현재 한국, 중국, 미국, EU, 영국 등 9개국에 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물질, 화장품, 식품, 의약품, 살생물질 관련 수출입 규제 대응 외 시장조사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화학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현지 법인 직접 운용을 통해 신뢰와 신속성을 기반으로 현재 총 35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조직 확대를 통해 기업별 밀착 대응을 최대 강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손성민 대표는 “2022년 현 시점에도 대행사를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한두푼 아낀다는 생각보다 대행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허가 서비스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업무가 아니고 장기적인 파트너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우선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현지 법인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 최재혁 책임연구원은 “규제대응 업무뿐 아니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준 높은 종합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에도 꾸준히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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