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노웨어 캡슐 컬렉션 더티네온’, 샬롯 틸버리 ‘필로우 토크 컬렉션 – 럭셔리 팔레트’,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블러쉬’, 달바 ‘글로우 핏 세럼 커버 쿠션’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CJ올리브영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립, 쉐이딩, 블러셔 등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연일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 일상뿐 아니라 야외활동, 여행, 페스티벌 등에 대한 리오프닝으로, 그간 마스크에 가려져 자제했던 글로우 메이크업과 화사한 색조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뷰티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글로우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마스크 때문에 망설였던 글로우 메이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새롭게 출시된 뷰티 아이템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에스쁘아의 ‘노웨어 캡슐 컬렉션 더티네온’은 안 바른 듯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촉촉하게 빛나는 글로우립을 연출해주는 ‘캡슐 컬렉션 더티네온 노웨어 샤인’과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과 버터 함유로 입술의 건조함을 케어해주는 ‘캡슐 컬렉션 더티네온 모이스트 립 케어 밤’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 없던 스트릿 헤리티지 감성의 새로운 네온 컬렉션으로, 감각적인 하이 프리미엄 디자인과 뻔하지 않은 독보적인 컬러 스펙트럼으로 에스쁘아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립스틱 노웨어의 두번째 캡슐 컬렉션이다.

샬롯 틸버리의 ‘필로우 토크 컬렉션 – 럭셔리 팔레트’는 눈 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4구 팔레트로 베이스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감도 높은 톤온톤 컬러가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눈 위에 미끄러지듯 고운 미세 입자가 선사하는 소프트 텍스처와 럭셔리한 글리터의 조화로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발색은 물론 크리즈 현상과 가루 날림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아이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필로우 토크 컬렉션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말린 장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라인이다.

로라 메르시에의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블러쉬’는 산뜻한 발림성이 특징으로, 수채화처럼 가볍고 촉촉한 생기 글로우를 연출한다. 가볍고 쿠션감 있는 포뮬라가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라즈베리씨 오일과 아이비고드 열매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12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여기에 플로랄 커밍 콤플렉스를 더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산뜻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총 1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컬러 별로 각자 원하는 무드에 맞게끔 연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컬러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달바의 ‘글로우 핏 세럼 커버 쿠션’은 답답함과 무너짐 걱정 없이 화사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으로, 피부의 요철을 빈틈없이 메우는 더블 쉴드 파우더가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히알루론산 성분 10가지가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병풀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도와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주며, 쿠션 안쪽 용기 벽면에 블렌딩 팔레트가 내장되어 있어 양 조절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기준의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과 저자극 테스트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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