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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영업이익 6억원 실적 부진중국법인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8.9% 성장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2.05.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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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890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전방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9% 증가하였으나, 영업손실은 1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지난 4분기에 이어 중국 온라인 로컬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물류 이동제한 때문에 원부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조업도가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조례 강화로 로컬 브랜드사들은 전문 화장품 제조사를 선호하고 있다”며 “코스메카코리아 중국법인은 온라인 로컬 고객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이하, 잉글우드랩) 매출은 314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1%, 65.5% 감소했다. 미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고객사 오프라인 유통매출 감소에 따른 결과다. 하지만 연초부터 OTC(Over the Counter)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연간으로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리오프닝 기대로 잉글우드랩의 기능성·OTC 매출 비중이 전년 1분기 2.7%에서 올해 1분기 23.9%로 20.9%p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과 협업하여 OTC 화장품 개발의 메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법인 매출은 50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34.1% 감소했다. 주요 고객사의 거래처 추가 주문 종료를 전년동기 대비 1분기 실적부진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객사 매출로 매출 방어에 성공했다. 2분기에도 특정 고객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사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변화하여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특히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해 글로벌 고객사에게 제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고객사와 컴플렉스 원료에 대한 공통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제공을 통해 글로벌 OGM 업체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MakeUp in LosAngeles’ 전시회에 참가하여 클린 뷰티(Clean Bueaty) 트렌드에 맞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뿐 아니라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를 제안하는 등 미국 화장품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고객사들이 내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에 이어 일본과 미국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에 코스메카코리아는 선제적으로 각국 규제에 맞는 글로벌 처방 및 원료를 확보하고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하여 고객사에게 제안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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