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신임 회장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사단법인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3월31일 이사회를 통해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는 앞으로 3년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오한선 신임 회장은 “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사분들게 감사드리며 협회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사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여 충북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정보창출의 창구역할을 하는 나눔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한선 회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핵심 업무추진 계획은 △ 회원확장으로 외연 확대 △ 대외 기관 협력 강화 △ R&D 역량 강화 △ 수출 역량 강화 △ 협회의 안정적 재정 확보 △ 체계적인 조직 구축으로 실용적인 협회 운영 △ 협력적 회의 운영과 능동적 참여 등이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2017년 창립하여 충북에 거점을 둔 200여개의 화장품업체 회원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수한 화장품 업체를 발굴 지원하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전략적 연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뷰티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집중 육성하여 충북화장품산업을 K-beauty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공동브랜드 ‘샤비’ 출시와 R&D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협회 사업과 회원협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한선 신임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은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화장품학 석사출신으로 현재 한국바이오헬스 대표이사 (2020년 설립),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장, 충청북도 바이오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수출클럽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오한선 회장은 2021년 중소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은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기초화장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제조생산 OEM&ODM 전문 회사로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체코, 일본, 페루, 동남아, 중남미 등 35개국 해외 수출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이다.

매출증대를 이루어 2021년 167억원 매출을 달성함. 2022년도 300억원을 목표를 설정하여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하이드로겔 전문기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2016년), 다공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2020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국가 및 해외에서도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겔 미용팩 조성물 특허와 의장등록, 마스크 팩 관련 특허 등 여러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 활발한 연구개발로 특허, 지적재산권, 기업관련 인증, 품질관련 인증 관리에 주력하며 지난해까지 특허 41건, 실용신안 5건, 디자인등록 18건, 상표등록 42건을 등록하는 등 품질만족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와 체계를 갖추고 있다.

뷰티화장품 연혁(‘20-22)
2022.02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기업·CEO부문)
2021.11. 비건인증 (시카웰 부스터, 시카웰 세럼, 사카웰 크림)
2021.10.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인대회)
2020.12.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2020.12. 충청북도 노인일자리창출기업 인증
2020.12. 강소기업 대상 ‘혁신상품 화장품 부문’ (강소기업협회)
2020.12. ‘마이크로 홀 하이드로겔 마스크’ 차세대 세계일류제품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2020.10. 충청북도 ‘품질경영 대상’ 수상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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